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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첫 하이브리드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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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5-03-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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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모빌리티
[사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GM이 선보이는 첫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경쟁 하이브리드 대비 가성비 있는 가격 경쟁력 △일상 도심 주행에서의 최적화된 전기 주행 모드 구현 △최고 수준의 연비 개선율 △정통 아웃도어 감성과 안정적인 승차감 △AVNT 등 고객 편의사양 업그레이드 등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연비 효율과 주행 성능을 구비했다. 또 토레스 가솔린 모델 대비 41% 향상된 복합 연비 15.7km/리터(ℓ)를 달성해 동급 경쟁 모델의 30%(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 개선 효율) 수준보다 높다. 

경쟁 모델 대비 가장 큰 용량인 1.83킬로와트시(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적인 전류 공급도 이뤄진다. 또 흡음형 20인치 타이어를 적용해 로드 노이즈와 타이어 공명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엔진룸, 엔진커버, 휠하우스 등에 흡차음재를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개소세(3.5%)와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받으면 △T5 3140만원 △T7 3635만원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KGM은 오는 4월 온라인 전용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스페셜 에디션(SE)'도 선보인다. 블랙 엣지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스마트테일게이트 △딥컨트롤 패키지2 등을 기본 적용했다.

KGM 관계자는 "가솔린 모델과 바이퓨얼,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더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등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파워트레인별 풀 라인업을 갖췄다"며 "KGM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대중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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