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사업은 중견기업의 사업화 역량과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결합해 상생과 기술혁신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33년까지 국비 4137억원을 투입해 중견기업과 2개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에 3년간 총 39억원 내외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제공한다.
올해는 상생혁신 R&D 5개 신규 과제 선정에 71개의 컨소시엄이 신청했는데 이는 지난해 2개 과제 선정에 34개 컨소시엄이 신청한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향후 신청과제에 대한 평가는 3월 말 해당 분야에 대한 분과별 평가와 4월 초 종합 평가를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은 4월 말 상생협약식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과제수행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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