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권한대행은 이날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전날 발효된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유럽연합(EU), 캐나다 등 주요국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철강, 알루미늄 파생상품과 관련된 중소기업 영향이 클 수 있다"며 "'KOTRA 관세대응 119'를 지원창구로 지정해 중소기업들의 초기대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외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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