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이창재 후보는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자신에게 김천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며 “자질 미달의 후보에게 잘못된 공천을 행한 ‘국민의힘’에게 지역의 준엄한 뜻을 전달하고 자신의 승리로 민심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자”고 역설하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자신이 당선된다면 사법리스크로 얼룩지고 상처 입은 김천을 보듬어 나가 빠른 시일 내 정상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 보궐선거는 김천이라는 지역적인 특성과 맞물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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