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44명을 투입해 27일 0시 2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 산불조사를 실시하고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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