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사전 경기 방문 시군 선수단 환영

  • 궁도 등 7개 종목 사전경기장 방문...선수단 격려 및 경기장 환경 점검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한 김첨시 체육회 관계자들이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개막식전 치뤄지고 있는 사전경기가 열리는 대회장을 방문해 대회에 참가한 시군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한 김천시 체육회 관계자들이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사전 경기가 열리는 대회장을 방문해 대회에 참가한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사전 경기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환경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격려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함께했으며, 궁도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핸드볼, 족구, 합기도, 농구, 씨름, 유도 등 사전 경기가 진행 중인 각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경북 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단 1건의 사고도 없는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260만 경북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오는 9일 오후 4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박지현, 걸그룹 오마이걸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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