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바비큐도 스포츠 시대"…국내 최초 '스포츠바비큐' 국제대회 열린다

사진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
[사진=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
"이제는 바비큐도 스포츠다."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스포츠 바비큐' 국제대회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샤카스 바비큐 파크'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회장 차영기)가 'KOREA-JAPAN SCA ASIA STEAK COOKOFF in KOREA'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국의 스테이크 요리 대회 단체인 SCA(Steak Cookoff Association)와 함께 일본 바비큐협회(JBBQA)가 참여해 진행된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바비큐'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기존의 'Pit Master' 대신 'Professional Barbecuer(프로바비큐어)'라는 용어를 세계 최초로 공식 채택한다. 대회 기간 중에는 '5차 산업혁명 컨퍼런스'와 '스포츠 바비큐 선언서' 발표도 예정돼 있다.

차영기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 회장은 "우리는 이제 '노동적 인간'에서 '놀이적 인간'으로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스포츠 바비큐는 단순한 식문화가 아니라, 5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놀이산업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회 관련 문의는 이메일 또는 문자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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