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조1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포스코퓨처엠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8%(6100원) 떨어진 11만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포스코퓨처엠은 이사회를 열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총 1조10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증권사들은 주가 희석 효과를 근거로 포스코퓨처엠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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