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국내 개최 후보도시 공모

  • 6월 말 후보도시 최종 선정

  • 7월 제47차 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유치 여부 결정

지난해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장 전경 사진국가유산청
지난해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장 전경 [사진=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예정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국내 개최를 위한 후보도시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2026년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시와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적·경제적 역량을 알리고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6월 5일까지 제안서 등 필요 서류를 공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이후 국가유산청은 6월 10일 1차 제안서 발표 및 평가를 통해 2개 도시를 선정하고, 6월 중순 현장조사를 거쳐 6월 말 후보도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대한민국 유치 여부와 개최도시는 오는 7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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