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인민은행이 이달 초 예고한 대로 사실상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7개월 만에 인하했다.
인민은행은 20일 일반 대출의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0%로,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을 3.5%로 각각 10bp(1bp=0.01%포인트)씩 내린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LPR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1년물 LPR은 신용대출·기업대출 등 금리 산정 시 지표가 되며, 5년물 LPR은 주택담보대출 등 장기금리 산정 시 기준이 된다.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이달 7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시장 조작에 사용되는 정책금리, 이른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기존의 1.5%에서 1.4%로 0.1%p 내린다고 발표하면서 이에 따라 LPR도 10bp 낮아질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인민은행은 20일 일반 대출의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0%로,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을 3.5%로 각각 10bp(1bp=0.01%포인트)씩 내린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LPR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1년물 LPR은 신용대출·기업대출 등 금리 산정 시 지표가 되며, 5년물 LPR은 주택담보대출 등 장기금리 산정 시 기준이 된다.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이달 7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시장 조작에 사용되는 정책금리, 이른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기존의 1.5%에서 1.4%로 0.1%p 내린다고 발표하면서 이에 따라 LPR도 10bp 낮아질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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