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美 에이버리 데니슨, 베트남 공장 개소

사진에이버리 데니슨 페이스북
[사진=에이버리 데니슨 페이스북]


라벨 및 접착 소재 등을 제조・판매하는 미국의 에이버리 데니슨과 중국의 의류기업 선저우(申洲)국제그룹의 합작사 에이버리 데니슨 월든 베트남은 베트남 호치민시에 봉제품 제조공장을 개소했다. 다우투 온라인이 보도했다.

 

공장은 꾸찌군 동남공업단지의 3960 부지에 건설됐다. 하루 80만장의 라벨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향후 추가 확장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총 투자액은 470만 달러(약 6억 7700만 엔).

 

공장은 니트 제품을 비롯해 무선자동식별(RFID) 태그 등 의류와 디지털 ID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생산・제공한다.

 

꾸찌공장은 에이버리 데니슨이 베트남에 설립한 세 번째 공장으로 기존 공장은 박닌성과 롱안성에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는 총 4곳에서 공장이 운영되고 있다.

 

마이클 버튼 에이버리 데니슨 어패럴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베트남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베트남의 잠재력에 대한 당사의 신뢰와 장기적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당사의 방침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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