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 활동 제1차 심의위원회 개최

  • 의원 정책연구 활동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4명 위촉

  • 강정구 의장 "시의회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부탁"

  • '2025년 제18회 청소년의회' 개최...의회 상 정립 기회 제공

사진평택시의회
2025년 의원 정책연구 활동 제1차 심의위원회 진행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8일,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 활동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4명을 위촉하고 2025년 의원 정책연구 활동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외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의원 연구회의 정책연구에 대한 심사와 연구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한다.

심의위원회 회의는 연구회 대표 의원들의 연구 활동 계획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올해 접수된 총 5건의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평택시 스마트 모빌리티 교통 환경 개선 연구회(대표 의원 이윤하), △평택시 노동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이기형), △평택시 청년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김산수),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류정화) 총 4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강정구 의장은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시의회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 등록·승인된 연구회는 11월 30일까지 정책 간담회를 비롯해 전문가 자문, 국내 우수사례 비교 시찰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제18회 청소년의회’ 개최...의회 상 정립 기회 제공
 
사진평택시의회
제18회 청소년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회 체험을 할 수 있는 ‘2025년 제18회 청소년의회’를 지난 2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평택시의회는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열린 의회 상 정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평택안일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21명이 참여했으며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 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회 청사를 견학하며 실제 의원들의 집무실과 상임위 회의장 및 의장실 등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안일초등학교 학생들은 '층간 소음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 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의원과의 대화’시간에 강정구 의장과 류정화 위원장은 그간의 의정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답변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꿈나무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평택시의회에서의 체험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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