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다이소 전용 'CNP' 판매량 100만개 돌파…출시 9개월만

LG생활건강의 다이소 전용 CNP 바이 오디-티디 제품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다이소 전용 'CNP 바이 오디-티디' 제품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인 CNP 세컨드 브랜드인 '바이 오디-티디(Bye od-td)'가 지난달 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출시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앞서 LG생건은 지난해 9월 다이소에 이 제품을 내놨다.
 
바이 오디-티디는 CNP 더마화장품연구소의 트러블 관리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다. 피부 진정을 돕는 허브 5종과 애플 사이다 비니거 효능을 추출한 '허브-비니거 팅처' 성분으로 만들어 트러블 부위와 잡티·색소침착 관리를 돕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시험도 거쳤다.

인기를 주도한 제품은 각질·피지·건조함 등으로 인한 트러블 부위를 진정시켜주는 '스팟 카밍 젤'다.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언급으로 다이소 일반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품절 대란을 빚기도 했다. 출시 한 달 만에 다이소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핫템'에 선정된 후 지금까지 이를 유지 중이다.

CNP 브랜드 관계자는 "트러블 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 오디-티디의 제품력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 확산으로 다이소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피부 고민이 있는 고객 요구에 맞는 추가 신제품을 출시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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