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 전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께서 '불법 계엄'과 '불법 계엄 세력을 옹호한 구태정치'에 대해 단호한 퇴장 명령을 내리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과 안보에 대해서는 새 정부와 큰 틀에서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건설적으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그러나 권력자 1인만을 위한 사법 시스템 파괴는 서서 죽을 각오로 막아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너무 낙담하지 말라. 포기하지 말아달라"라며 "국민의 뜻을 겸허히, 최선을 다해 따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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