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는 노원구 공릉동의 자생적인 커피문화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과 세계 커피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축제에서는 ▲과테말라·케냐 등 20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 ▲커피 문화 체험존 ▲공릉동의 로컬 카페와 디저트 매장, 국내 유명 카페 부스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60여 개 청년마켓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커피는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며, 나라와 나라, 문화와 문화를 잇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며,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고, 8일까지 계속되는 축제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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