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창현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산업부 소속 4개 광산안전사무소(동부·중부·남부·서부) 소장이 참석해 각 사무소별 안전관리 현황과 계획을 보고했다. 또 광산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산업부는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자연재해·광산재해 단계별 조치사항을 수립해 각 광산안전사무소·한국광해광업공단에 전파하는 등 광산안전 대응체계 확립과 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윤창현 국장은 "광산재해 방지를 위해 각 사무소별 안전점검을 강화해줄 것"이라며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광산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광산별 취약부분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감독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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