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이 AIA생명과 소아암 아동을 위한 '꿈 멘토링'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AIA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AIA생명 홍보대사인 손흥민과 소아암 아동, 가족들이 참석했다.
손흥민은 아동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동들과 기념 촬영, 사인회를 진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손흥민은 "축구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에 AIA가 함께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AIA와 함께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앰배서더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IA생명은 과거부터 손흥민을 비롯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소아암 아동들의 뜻깊은 만남을 주선했다. 2023년 '손별모아위시' 캠페인, 지난해 '토트넘 홋스퍼 팬아트 전시회'에 이어 올해 꿈 멘토링 행사까지 진행하며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함양을 위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AIA생명은 같은 날 자사의 고객, 텔레마케터, AIA 프리미어파트너스의 마스터 플래너,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AIA 패밀리데이'도 진행했다. 이는 AIA그룹의 일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손흥민은 현장에 참석한 팬들과 만나 10년의 세월을 함께 해온 AIA에 대한 생각과 아시아를 대표한다는 것의 의미,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AIA그룹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토트넘과 성공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 20여 년간 인연을 이어온 소아암 아동들에게도 토트넘 선수들과 교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흥민과 함께한 시간이 아동들과 그 가족들의 고단한 투병 여정에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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