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 '할매·할배의 날'기념 행사 성황리 개최

  •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며 화합의 장 마련

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경북 고령군은 관 내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고 어르신들의 안위를 보살피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령군은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할매·할배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하하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원 및 어르신, 관계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준비한 난타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색소폰 연주, 가락 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키며 눈과 귀를 사로잡은 무대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윤화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 회장은 “오늘 ‘할매·할배의 날’ 기념 행사 외에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응원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