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핀넥트(FIN:NECT) 글로벌’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시아에서 현지 기업들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했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핀넥트(FIN:NECT) 글로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핀넥트 글로벌 행사는 카카오뱅크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올해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핀테크 기업을 선발해 현지 기업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 행사에는 △모바일 채권관리 플랫폼 기업 ‘머니가드서비스’ △동남아 실물연계자산 금융 플랫폼 ‘포레스트잘란’ △인공지능(AI) 기반 신용분석 솔루션 기업 ‘핀프로파일’ △중소기업 매출채권 전자·유동화 서비스기업 ‘276홀딩스’ 등 4사가 참여했다.
각 기업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핀테크 시장을 직접 살피고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카카오뱅크는 귀국 후에도 맞춤형 자문 등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해외시장 장벽이 높은 만큼 유망한 핀테크 기업에 새로운 시장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싱가포르에서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핀넥트(FIN:NECT) 글로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핀넥트 글로벌 행사는 카카오뱅크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올해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핀테크 기업을 선발해 현지 기업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 행사에는 △모바일 채권관리 플랫폼 기업 ‘머니가드서비스’ △동남아 실물연계자산 금융 플랫폼 ‘포레스트잘란’ △인공지능(AI) 기반 신용분석 솔루션 기업 ‘핀프로파일’ △중소기업 매출채권 전자·유동화 서비스기업 ‘276홀딩스’ 등 4사가 참여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해외시장 장벽이 높은 만큼 유망한 핀테크 기업에 새로운 시장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싱가포르에서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