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룩스 20%대 급등세…합병 추진 기대감↑

사진아리바이오
[사진=아리바이오]

아리바이오와 합병을 추진 중인 소룩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아리바이오가 중국 제약사와의 공식 계약을 확정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합병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소룩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84% 오른 61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아리바이오가 중국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소룩스와 합병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중국 계약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단 소식에 덕으로 보인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아리바이오는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AR1001’의 중화권 제조·상용화를 맡을 파트너사로 중국 제약사 푸싱을 선정했다.
 
앞서 아리바이오와 소룩스는 금융감독원 심사에서 수차례에 걸쳐 정정 요구를 받으며 합병 일정이 지연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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