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청계광장서 '찬란한 광복 페스티벌' 개최

  • '국민과 함께하는 광복 80년 기념사업' 일환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 출범식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의 손을 잡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 출범식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의 손을 잡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2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찬란한 광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과 함께하는 광복 8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문학존'에서는 각자 '나의 소원'을 작성해 보거나 윤동주·이육사·심훈·한용운의 문학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게임존'에서는 △타이머게임 △컬러링 엽서 채색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포토존'에서는 독립운동가 등신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공연존'에서는 강병인 글씨예술가의 퍼포먼스와 아카펠라 중창단 라비타, 퓨전국악 연주단 가온락, 가수 자두의 공연이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블로그(blog.naver.com/gwangbok80/)와 홈페이지(korea815.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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