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HMM]
HMM이 4일 SK해운의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로부터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를 박탈 당했다는 내용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HMM은 이날 공시를 통해 "SK해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박탈 보도 관련, 거래상대방으로부터 현재 확정사항을 수령 받은 바 없다"며 "추후 변경사항 확인 시 공시 제출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HMM은 컨테이너선 쪽에 편중된 현재의 사업구조 탈피를 위해 벌크선이나 원유·가스운반선 등을 소유한 SK해운에 대한 인수합병(M&A)을 진행해왔다.
HMM은 SK해운이 보유한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23척, 액화석유가스(LPG)선 14척 등 총 37척의 선박과 이와 관련된 사업부 인수를 추진해왔다. HMM은 SK해운 인수가로 1조원 초중반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HMM은 이날 공시를 통해 "SK해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박탈 보도 관련, 거래상대방으로부터 현재 확정사항을 수령 받은 바 없다"며 "추후 변경사항 확인 시 공시 제출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HMM은 컨테이너선 쪽에 편중된 현재의 사업구조 탈피를 위해 벌크선이나 원유·가스운반선 등을 소유한 SK해운에 대한 인수합병(M&A)을 진행해왔다.
HMM은 SK해운이 보유한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23척, 액화석유가스(LPG)선 14척 등 총 37척의 선박과 이와 관련된 사업부 인수를 추진해왔다. HMM은 SK해운 인수가로 1조원 초중반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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