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율촌, 사이버보안 '빅샷' 윤오준 전 국가정보원 차장 영입

  • 사이버보안 관련 업무 강화 차원 영입

윤오준 전 국정원 차장  사진법무법인 율촌
윤오준 전 국정원 차장 [사진=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지난 8월 1일, 사이버보안 전문가인 윤오준 전 국가정보원 차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율촌은 나날이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이버보안 관련 업무에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영입을 진행했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심층적인 전문 지식을 보유한 인재를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윤오준 전 국가정보원 차장은 서울대 학사,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공학 석사, 숭실대 IT정책경영학과 공학 박사, 단국대 일반대학원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인재다.

이를 바탕으로 1992년, 국가안전기획부(국가정보원 전신)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부서 과장, 대통령실 정보방송통신비서관실/사이버안보비서관실 행정관,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부서 처장/단장을 거쳐,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으로 근무했다.

국가정보원 제3차장 직을 마지막으로 약 33년 간의 정보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율촌에 합류했다. 말그대로 사이버보안의 살아있는 전문가인 윤 전 차장의 산학관 간 IT·정보·보안 업무 영역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율촌 관계자는 "이번 영입은 다방면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자문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율촌의 정보는 물론 IT, 사이버, 우주, 방산 등 과학분야 자문 능력이 한층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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