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헤어, '그로브준오' 론칭...프리미엄 웰니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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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준오헤어]
토탈 뷰티 브랜드 준오헤어가 프리미엄 헤드스파 전문 브랜드 ‘그로브준오(GROVE JUNO)’를 공식 론칭했다.

그로브준오는 단순한 외면의 아름다움을 넘어 감정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까지 어우르는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다. 최근 고객의 니즈가 ‘회복’과 ‘감정 관리’로 확장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탄생했다. 특히, 한국의 헤드스파 서비스를 경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해외 고객이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첫 매장은 필리핀 준오헤어 클락1호점에 들어섰다. 해당 매장은 작년 1월 오픈한 준오헤어의 첫 해외 지점으로, 월 평균 1600여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대표 매장이다. 현지의 폭발적인 헤드스파 수요에 대응해 그로브준오를 론칭, 향후 글로벌 확장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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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준오헤어]


그로브준오는 ▲헤드스파 ▲공간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웰니스의 세가지 축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핵심 서비스인 ‘헤드스파’는 숙련된 스파 전문가들이 고객의 기분과 상태에 따라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최첨단 장비로 두피·모발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천연 오일 마시지와 목, 어깨 등 집중 케어를 병행한다. 특히, 필리핀처럼 수질이 열악한 현지 특성에 맞춰 불순물과 금속 제거에 특화된 ‘스컬프 두피 케어 서비스’를 맞춤으로 선보인다.

‘공간 웰니스’는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연의 색감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은은한 천연 아로마 향, 편안한 음악 등을 통해 평온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따라서 공간 그 자체로 일종의 쉼과 회복의 공간이 되며,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이프스타일 웰니스’는 뷰티를 넘어 삶의 균형과 건강 등 일상 전반까지 케어하는 서비스다. 유수한 요가·필라테스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까지 케어하는 개인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제안할 예정이다.

그로브준오 관계자는 “감정과 건강까지 다루는 공감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진정으로 머물고 싶은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단순히 미용을 넘어 지속 가능한 힐링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로브준오는 필리핀 클락 1호점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오사카·후쿠오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프랑스 파리 등 글로벌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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