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파크골프장을 위해 '대구 시민‧전문가' 머리 맞대

  • 대구시의원 연구단체 대구미래혁신포럼, '파크골프장 운영 효율화 간담회'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구미래혁신포럼’은 지역 공공 파크골프장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구미래혁신포럼’은 지역 공공 파크골프장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구미래혁신포럼’은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 지역 공공 파크골프장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를 제안한 김재용 의원은 “파크골프장 이용 수요 증가로 대기 시간 증가와 시설 운영·관리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시민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간담회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재숙 의원은 “대구 미래 혁신 포럼은 지역 주요 정책 과제를 주제로 활발히 연구·제안하는 의원 연구단체이다”며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공 파크골프장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경일대학교 이건영 교수가 ‘대구미래혁신포럼’에서 진행 중인 ‘공공 파크골프장 운영 효율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도출된 현안 설명 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재숙, 김재용, 김태우, 황순자, 육정미 의원을 비롯해 파크골프장 이용 시민과 파크골프 관련 단체 관계자, 시·구·군의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용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과 연구 자료로 적극 반영해, 지역의 공공 파크골프장이 계속해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체육시설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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