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추경은 소외계층과 재난안전 취약 군민을 정조준한 선제 대응형 예산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다. 총사업비 76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추경성립전예산으로 편성 지급한 국비에 이어, 이번 2차분 지급까지 포함돼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자영업자 숨통 트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군은 본격적인 재해 사전 대비를 위한 예산을 투입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 지원 사업으로 ‘냉감이불 지원’을 강화했다. 이는 군이 인근 시·군보다 폭염 대비 특별교부세를 2배 이상 확보함에 따라 단순한 재난 대처를 넘어 ‘체감형 복지’에 방점을 둔 것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7월 3억5000만원의 재난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751농가에 폭염대비 스프링클러 등 관수 장비를 지원해 농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추경은 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닌, 군민의 삶의 질과 안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중점을 뒀다”며 “특히 재난으로부터 군민이 소외 받지 않도록 예산편성을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상반기 정기교부 특별교부세 14억을 확보해 월랑체육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예비비 9억2000만원도 확보해 앞으로 긴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진안사랑장학금 하반기 지원 공고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 진안군수)에서 진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안의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진안사랑장학금 신청을 받는다.29일 군에 따르면 신청 기간은 9월 한 달간이며, 진안군청 가족행복과 혹은 학생 주민등록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 기간 중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구체적인 내용은 진안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진안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 사업 외에도 중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 생활과학교실 운영, 대학생 해외 어학연수 지원사업 등 진안의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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