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추석 앞두고 내수 살리기 캠페인

한국경제인연합회사진한경협
한국경제인연합회[사진=한경협]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추석을 앞두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수 살리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경협은 지난 12일 회원사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 △추석 선물 우리 농산물 구매 확대 △추석 연휴 국내 여행 장려 △민관 합동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실천 과제로 제안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대금을 명절 이전에 조기 집행하고, 추석 선물 세트와 명절 제수용품을 국내 농·축·수산물로 구매하는 한편, 명절 전후 가을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는 분위기를 조성해 침체된 내수를 살리겠다는 취지다.

한경협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납품대금 조기 지급 촉구, 청년세대 농촌 바캉스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한경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 상권과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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