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신세계푸드 노하우 담은 프리미엄버거 2종 출시

이마트24 프리미엄버거 사진이마트24
모델이 이마트24 프리미엄 버거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오는 17일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개발한 프리미엄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회사가 상품 콘셉트부터 맛, 제조까지 3개월간 전 개발 과정에 참여해 만든 편의점 맞춤형 프리미엄 더블버거다. 원재료부터 상품 용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업그레이드해 신세계푸드의 30년 노하우를 집약해 구현한 상품이라는 내부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제품은 '더블비프치즈버거'와 '블랙페퍼더블버거'다. 국내산 원육 함량이 69% 이상인 패티로 고기맛을 극대화하고, 두툼한 두께로 씹히는 맛과 직화 풍미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블비프치즈버거는 고퀄리티 패티 2장과 치즈, 그릴드 어니언, 피클, 특제 바베큐 소스로 구성했다. 블랙페퍼더블버거는 패티 2장과 그릴드 어니언, 피클, 특제 블랙페퍼소스로 만든다. 신세계푸드의 셰프 출신 개발자가 두 제품만을 위해 만든 특제 바비큐소스와 블랙페퍼소스는 맛에 풍미를 더해준다.
 
신제품은 '시선강탈 버거'를 콘셉트로 재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풍성함을 강조하고자 투명 용기를 적용, 햄버거 패티와 채소 등 내용물을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다.
 
외식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격은 전문점의 유사 상품 대비 10%가량 저렴한 3980원으로 책정했다.  
 
이마트24는 이번 프리미엄 버거 상품을 시작으로 신세계푸드와 협업해 버거, 샌드위치, 디저트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미 이마트24 FF팀 상품기획자(MD)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신세계푸드와 협력해 차별화된 먹거리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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