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양측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위압적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전략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한다는 방침에도 의견을 같이했으며, 경제안보와 관련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카노 국장이 이끄는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은 일본 정부의 외교·안보 전략을 총괄·조정하는 사령탑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사무국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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