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별별레터' 콘텐츠, 누적 조회 1억 돌파

  •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갤럭시를 쓰는 이유' 영상도 큰 화제

삼성전자의 소비자 참여 캠페인 별별레터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소비자 참여 캠페인 '별별레터'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 '별별레터' 영상이 공개 약 4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삼성전자는 온라인을 통해 '우리 집 반려동물과 삼성 제품'을 주제로 한 소비자 사연을 모집했다. 선정된 우수작 3편은 '별별레터 에피소드1' 영상 콘텐츠로 제작했다. 반려견 '복이'가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스팀'과 사랑에 빠진 사연을 포함한 영상 3편은 총 조회수 26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후속편 '별별레터 에피소드 2' 영상들도 74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

별별레터는 기존 SNS 게시물에 대한 이벤트 참여, 댓글 달기 등 활동을 넘어 삼성 제품 사용자들의 실제 사연을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소비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5년 '삼성페이' 도입되던 첫날 결제를 위해 갤럭시 스마트폰을 식당 점원에게 내밀었다가 '남자 친구가 있다'는 답변을 듣고 '0 고백 1 차임'을 당한 사연 등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제품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는 반응을 모았다.

최근 갤럭시 사용자로 알려진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멤버인 노아의 '갤럭시를 쓰는 이유' 콘텐츠도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끌기도 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별별레터' 영상 누적 조회수 1억 회 돌파는 갤럭시를 비롯한 삼성 제품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고자 소비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방식으로 제품에 대한 콘텐츠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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