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과 국민이 국립묘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실시한다.
4일 보훈부에 따르면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을 포함한 전국 12개 국립묘지도 참배객을 위한 각종 교통편의와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먼저, 긴 연휴에 따른 참배객 증가에 대비해 국립서울현충원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원내 셔틀버스를 증차(9대→34대)운행하고, 국립대전현충원도 현충원역에서 원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증차(7대→22대) 운행한다.
국립호국원(영천, 임실, 이천) 역시 역 또는 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국립묘지별로 일방통행과 임시 주차장 확보, 교통통제를 위해 경찰서 및 군부대와 협조하는 등 참배객 교통편의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연휴 기간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 등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관할 소방서 등과의 협조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연휴 기간 국립묘지를 찾지 못하는 유가족을 위해 국립묘지 직원들이 참배를 대행하는 ‘참배 대행 서비스’도 시행한다.
특히,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 접속이 제한됨에 따라 각 국립묘지에서는 시스템이 정상 복구될 때까지 전화 상담을 통해 유족에게 안장절차를 안내하고 안장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팩스로 받아 처리하는 등 안장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강윤진 차관은 지난 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안장 진행 상황, 묘역·시설 점검에 이어 참배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국립묘지 참배와 추모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4일 보훈부에 따르면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을 포함한 전국 12개 국립묘지도 참배객을 위한 각종 교통편의와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먼저, 긴 연휴에 따른 참배객 증가에 대비해 국립서울현충원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원내 셔틀버스를 증차(9대→34대)운행하고, 국립대전현충원도 현충원역에서 원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증차(7대→22대) 운행한다.
국립호국원(영천, 임실, 이천) 역시 역 또는 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국립묘지별로 일방통행과 임시 주차장 확보, 교통통제를 위해 경찰서 및 군부대와 협조하는 등 참배객 교통편의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국립묘지를 찾지 못하는 유가족을 위해 국립묘지 직원들이 참배를 대행하는 ‘참배 대행 서비스’도 시행한다.
특히,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 접속이 제한됨에 따라 각 국립묘지에서는 시스템이 정상 복구될 때까지 전화 상담을 통해 유족에게 안장절차를 안내하고 안장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팩스로 받아 처리하는 등 안장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강윤진 차관은 지난 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안장 진행 상황, 묘역·시설 점검에 이어 참배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국립묘지 참배와 추모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