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가운데 165개 시스템이 복구됐다. 이 중에는 1등급 핵심 시스템 22개도 포함돼 있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 발생 13일째인 이날 낮 12시 기준 복구율은 25.5%로 집계됐다.
전날 늦게 문화체육관광부 내부 업무포털이 재가동됐고, 이날에는 관세청의 업무지원 프로그램이 추가로 복구됐다.
특히 화재로 전소된 7-1 전산실의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이전해 복구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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