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이 지난 25일 의왕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27일 농협 의왕시지부에 따르면, 의왕농협 주관으로 고천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두발로 데이’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사회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됐다.
또 농협에서는 국민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고자 농심천심 운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는 찹쌀떡을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 동참도 요청했다.
의왕농협 이응천 조합장은 ”농협과 의왕시가 함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찾아 실천해 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종태 NH농협 의왕시지부장도 “ 잦은 기후 변화로 농산물 생산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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