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동체 회복 나선 새마을금고재단…취약 공동체 4억원 지원

  • 전국 80개소에 맞춤형 물품 지원

서울 강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
서울 강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과 상생·연대를 위해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인구 유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약화된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경로당·보육원·복지관·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 등 다양한 공동체 시설에 TV·냉장고·에어컨·노트북·태블릿 등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223개 공동체 시설에 각종 물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80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 이사장은 "공동체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부상조의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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