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5 안심마을페스티벌' 개최

  • 체험·나눔·공연으로 하나 되는 안심마을, 지역 공동체 화합의 장 열려

축제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이 축제부스를 방문해 축제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축제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이 축제부스를 방문해 축제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와 지역 주민들 사이에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지역 주민 약 30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안심마을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어울리는 마을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과 나눔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행복바자회, 친환경 보드게임, 리싸이클링 체험, 캘리그라피 에코백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고, 동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검사와 대구안심1주거행복지원센터의 복지서비스 홍보 등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축제에는 대구 경북 지역에 기반을 두고 전국적인 은행으로 성장한 iM뱅크가 후원사로 참여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맛있는 식사와 다과를 제공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노래자랑’ 무대가 펼쳐져 다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즐거움의 장이 펼쳐지는 흐뭇한 시간이 됐다.
 
이번 축제는 주민 단체, 자원봉사자 및 후원 기관의 협력으로 알차고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안심마을의 소통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이기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함께 만든 이번 축제가 마을의 활력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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