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업체 파라마운트 랜드가 수도 자카르타 외곽에 새로운 상업 지구 ‘허드슨 스퀘어’ 건설에 착수했다.
파라마운트 랜드는 반텐주 탕예랑에서 ‘허드슨 스퀘어’의 착공식을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도시적 라이프스타일의 거점으로, 방문객에게 독특한 체험을 제공하고 ‘인스타그래머블(사진 명소)’한 공간 미학을 강조한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허드슨 스퀘어의 부지 면적은 2.75헥타르로, 3층 규모의 상업 시설과 반야외형 상업 공간이 들어서며, 약 1만 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도 갖출 예정이다.
이곳은 파라마운트 랜드가 2021년에 개장한 22헥타르 규모 상업 지구 ‘맨해튼 디스트릭트’ 내에 위치한다. 지금까지 해당 지역에서는 총 1,049채가 분양됐으며, 부지 내 상업 시설인 ‘매디슨 그란데’와 일본식 슈퍼마켓 ‘파파야(Papaya)’가 입점한 ‘햄프턴 스퀘어’는 현재 전면 가동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