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가 3세대 카본매트를 앞세워 '2025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13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보일러 업계 최초로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출시하며, 1세대 전기매트와 2세대 온수매트가 주도하던 난방매트 시장에 세대교체를 이끌었다. 귀뚜라미의 60년 난방 기술이 집약된 이 제품은 전자파, 전기요금, 세탁, 환경호르몬 등 소비자들이 난방매트를 사용할 때 겪는 다양한 고민사항을 해결하며, 동절기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에는 사용자의 신체 특성과 습관, 취향에 맞춰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숙면과학' 기능이 탑재됐다. 체온 변화에 따라 숙면 온도를 3단계로 제공하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3단계 온도 설정이 가능한 '찜질 모드', 9시간 동안 33℃의 포근한 온도를 유지하는 '취침 모드', 좌우 분리 난방, 1℃ 단위 온도 제어 기능 등 다양한 모드가 숙면 환경을 지원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3세대 카본매트 시장의 개척자로서 소비자 불편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품질과 서비스를 개선해왔다"며 "환절기와 겨울철 소비자들의 쾌적한 숙면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차세대 IP(지식재산권) '씰룩'이 넷플릭스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9개국 Top10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씰룩은 지난달 20일 넷플릭스 공개 직후 인도·싱가포르 2위, 뉴질랜드 3위, 한국·호주 4위, 미국 6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IP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씰룩은 유튜브 개설 66일 만에 실버 버튼, 109일 만에 골드 버튼을 획득한 데 이어 30개월 만에 9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이달 기준 유튜브 19억 뷰, 텐센트 비디오 6억 3000만 뷰, 틱톡·인스타그램·X 3억 8000만 뷰 등 누적 29억 뷰를 기록 중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경과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씰룩만의 유쾌한 매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1∼3분기 국내 벤처투자와 벤처펀드 결성액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3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신규 벤처투자는 지난 1∼3분기 9조800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특히 3분기 실적만 보면 작년 동기보다 28% 증가한 4조 원으로, 코로나19 이후 단일 분기로는 처음 4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 2분기 기준으로도 32% 증가한 기록이다. 역대 3분기 벤처투자액은 2020년 2조2000억 원, 2021년 4조3000억 원, 2022년 2조6000억 원, 2023년 3조2000억 원, 2024년 3조2000억 원이었다.
벤처펀드 신규 결성액도 지난 2022년 이후 최초로 반등했다. 올해 1∼3분기 결성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한 9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벤처투자와 펀드결성 규모가 모두 두 자릿수 증가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며 "벤처투자시장 40조원 조성을 위해 벤처 4대강국 도약 방안을 연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알바몬이 수능을 마친 청년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한 캠페인을 선보인다.
13일 알바몬에 따르면 '알바몬 알바투어'는 청년들이 새로운 지역으로 떠나 '일하고, 여행하며,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프로젝트로, 알바몬이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진심으로 지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알바몬은 '떠나자, 알바몬으로'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알바와 여행을 결합한 '알바투어'를 진행한다. 수능이 종료되는 시각 13일 오후 5시 유튜브 온에어를 시작으로 TV 광고(TVC), 디지털 콘텐츠, 온사이트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캠페인을 선보인다.
주현정 잡코리아·알바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수능을 마친 청년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설레는 도전을 시작할 용기를 주고자 한다"며 "우리가 준비한 이 경험이 누군가의 인생에서 잊지 못할 의미 있는 순간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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