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완주수소연구원 개원 이후 처음 마련된 주민 소통 행사로,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에너지 특강과 완주군 수소산업의 비전 및 향후 계획이 소개됐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시간이 별도로 구성돼 관심을 끌었다.
완주수소연구원이 주관하고 군이 후원한 설명회는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의 ‘수소경제 정책동향과 과제’ △송민호 완주군 수소정책팀 정책관의 ‘완주군 수소산업 비전 및 향후계획’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유희태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기반”이라며,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수소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수소연구원은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개발하며, 현안 사업 추진, 기업 간 상생 네트워크 운영, 수소 전략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등을 통해 완주군 성장동력 창출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공공비축미 3354톤 매입
올해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참동진 2개 품종이다.
산물벼는 지난 9월 23일부터 완주영농RPC, 이서농협DSC, 고산농협DSC, 용진농협DSC 등 4개소에서 오는 30일까지 매입이 진행 중이다.
건조벼는 지난 10일 삼례읍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각 읍·면의 지정된 9개소에서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 4만원(40㎏ 기준)을 우선 지급하며, 12월 말 매입가격 확정 후 12월 31일까지 잔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도 품종검정제는 계속 시행된다.
품종검정 위반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군은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품종 혼입 방지 및 관리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지게차·운반차량·적재 인력 등 수매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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