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비츠로넥스텍이 공모가 대비 180% 넘게 오르며 급등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24분 기준 비츠로넥스텍은 공모가(6900원) 대비 1만2900원(186.96%) 오른 1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츠로넥스텍은 2016년 설립된 첨단과학 응용산업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누리호 엔진 컴포넌트를 납품했으며, ITER·KSTAR 핵융합 실험로와 RAON 가속기 등 국가 프로젝트에 핵심 부품을 공급해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에서 확정한 후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015.93대 1, 일반청약 경쟁률은 762.23대 1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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