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8회 연속 획득

  • 고객만족도 92.4% 달성

우리금융캐피탈 CCO인 김지혁 소비자보호본부장오른쪽이 인증서를 받는 모습 사진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CCO인 김지혁 소비자보호본부장(오른쪽)이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이 업계 최초로 8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우리금융캐피탈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수여식'에서 CCM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CCM은 기업 경영 활동 전반이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기획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금융권에서 8회 연속 인증을 유지한 사례는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11년 첫 CCM 인증 이후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으며 2023년 '명예의 전당'에 이어 올해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의 심사를 통과했다.

회사는 표준고객응대매뉴얼 도입과 금융취약계층 보호 등 소비자 보호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3년간 고객만족도는 92.4점까지 상승했다. 대외 민원은 월평균 6건 이하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이번 인증은 고객 목소리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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