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역 청년 사업가들로 조직된 '동해경제리더스'(회장 전종규)가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19일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주공5차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동해경제리더스 회원들이 각자의 사업 특성을 살린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가정 환경 개선을 위해 자녀들의 방 도배 작업에 참여했으며, 2층 침대와 학용품, 침구류 등을 지원했다. 또 가계 자금 관리에 대한 지도도 병행하며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취약 가정이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지원된 총액은 200만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종규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에 대해 "청년 사업가들이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표명했다. 이어 "취약 가정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장기적인 사회 공헌 의지를 피력했다.
동해경제리더스의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년 사업가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 리더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 기부가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동해경제리더스는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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