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4차전에서 덴마크에 3대 6으로 졌다.
1차전에서 미국에 패한 한국은 2차전에서 개최국 이탈리아를 꺾은 데 이어 2022 베이징 대회 우승국인 영국까지 완파하면서 기세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4차전에서 덴마크에 일격을 허용하면서 2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예선 라운드로빈 아홉 경기를 치른 뒤 상위 네 팀이 준결승에 오른다.
한국은 덴마크를 상대로 2엔드 후공에서 한 점을 스틸 당하며 어렵게 출발했다.
5엔드 중반 김민지가 한 점을 따내면서 2대 2로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 6엔드에 한 점을 내주며 리드를 뺏겼다. 이후 7엔드 후공에서 다시 스틸을 당하면서 2대 4로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한국인 8엔드 후공에서 가까스로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9, 10엔드에서 또 1점씩 잃으며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이날 오후 10시15분 일본과 라운드로빈 5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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