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이해인·신지아, 女싱글 쇼트 통과…나란히 프리 진출

  • 이해인 70.07점·신지아 65.66점

  • 20일 프리스케이팅서 순위 경쟁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이해인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이해인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해인(고려대)과 신지아(세화여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나란히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냈다.

이해인은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61점, 예술점수(PCS) 32.46점, 총점 70.07점을 받았다. 이는 올 시즌 자신의 쇼트 최고 점수다. 3그룹까지 17명이 연기를 마친 시점 기준 중간 순위 2위에 올랐다.

크리스토퍼 틴의 '세이렌(Siren)'에 맞춰 연기를 펼친 이해인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흐름을 잡았다.

이어 더블 악셀과 트리플 플립을 무난하게 처리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과 싯 스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 시퀀스를 모두 레벨 4로 받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신지아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신지아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지아는 TES 35.79점, PCS 30.87점으로 총점 65.66점을 얻어 프리스케이팅 진출에 성공했다.

신지아는 쇼팽의 '녹턴'에 맞춰 연기하던 중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넘어졌다.

다만 이후 더블 악셀과 트리플 플립을 수행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 시퀀스를 모두 레벨 4로 처리했다. 마지막 레이백 스핀은 레벨 3을 받았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는 총 29명이 출전했으며, 이 가운데 상위 24명이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얻는다.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오는 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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