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이해인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해인(고려대)과 신지아(세화여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나란히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냈다.
이해인은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61점, 예술점수(PCS) 32.46점, 총점 70.07점을 받았다. 이는 올 시즌 자신의 쇼트 최고 점수다. 3그룹까지 17명이 연기를 마친 시점 기준 중간 순위 2위에 올랐다.
크리스토퍼 틴의 '세이렌(Siren)'에 맞춰 연기를 펼친 이해인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흐름을 잡았다.
이어 더블 악셀과 트리플 플립을 무난하게 처리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과 싯 스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 시퀀스를 모두 레벨 4로 받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신지아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지아는 TES 35.79점, PCS 30.87점으로 총점 65.66점을 얻어 프리스케이팅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