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도심 속 생활 농업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모집과 더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미래인재장학재단의 2026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김해시는 25일 도심 내 농업 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16기 도시농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기술 전파를 통해 도시민의 농업 이해도를 증진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3일부터 총 625명의 학생에게 10억 4000만원을 지급하는 2026년도 장학생 모집 절차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해 지원 규모인 9억 6000만 원보다 확대된 수치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재단은 올해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과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생 선발 인원을 각각 25명과 50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장애 학생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한시적으로 신규 편성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섰다.
신청은 두 차례로 나누어 접수한다. 1차 접수는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성적 우수와 다자녀가정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2차 접수는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지역대학 입학 및 지역전략산업 연계 등 3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노은식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 확대 등 내실 있는 맞춤형 장학사업으로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4월 중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오는 5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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