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과 USA투데이에 따르면 카이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 경호원을 에레혼(Erewhon)에 데려갔다’는 제목의 약 18분 분량 영상을 게시했다. 에레혼은 LA에 위치한 고급 유기농 식료품점으로 미국에서 가격이 높은 마켓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영상에서 카이는 매장 상품 가격이 매우 비싸다며 건강보조식품과 한 컵에 21달러(약 3만 원) 수준의 ‘헤일리 비버 스무디’ 등을 구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매장 자체 브랜드 스웨터 가격이 165달러(약 24만 원)에 달한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카이는 쇼핑 비용이 총 233달러(약 34만 원) 들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진 상황과 맞물리며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온라인 댓글에는 영상 제목이 부적절하다는 지적과 함께 전쟁 상황을 언급하는 반응 등이 이어졌다.
카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전처 바네사 트럼프 사이에서 태어난 첫딸로 트럼프 대통령의 큰 손녀다. 골프 선수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카이는 약 146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츠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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