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안보리 결의 위반" 재확인

  • 3국 전화 협의…도발 중단 촉구·대북 공조

지난 1월 4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월 4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미국, 일본 외교 당국이 지난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16일 전화 협의를 통해 '안보 위반'이라는 점을 재확인 했다. 

이날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이번 협의에는 백용진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 데이비드 와일레즐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 오쓰카 겐고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참사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이어 북한에 대해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미일 3국은 북한 문제 등과 관련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14일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600㎜ 초정밀다연장방사포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 북한은 동해상으로 이같은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했다. 

이는 지난 1월 27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이래 47일 만이며, 한미연합연습 기간(9∼19일) 중이었다. 한 번에 10발 이상 동시 발사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무력 시위 성격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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