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14일 “청년정책협의체 4기 출범은 청년 친화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하 시장은 청년공간 플라잉 다목적홀에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과 워크숍을 열고, 총 25명(위원 24명·정책 자문위원 1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협의체의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참여 기반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게 하 시장의 의지다.
하 시장은 청년들의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분과 활동비를 전년 대비 20% 인상하고, 분과장 운영위원회 활동비와 전체 회의 수당을 신설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확대했다.
특히, ‘청년 오픈랩’ 사업을 통해 실제 예산을 활용한 정책 실험을 추진하고, 올해부터는 3000만원 규모의 ‘청년자율참여예산제’를 도입해 청년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의 과정까지 주도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정책 기획부터 결정까지 전 과정에서 청년 참여 권한을 크게 강화했다는 평가다.
워크숍에서는 지역 청년 이슈 발굴과 정책 어젠다 도출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지속 확대해 실질적인 참여 권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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