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의 악화에 따라 홍콩 정부는 23일 이란과 이스라엘에 대한 여행 경보를 3단계 중 가장 높은 '흑색(매우 심각한 위협이 있음)'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국으로의 여행은 피하고, 이미 현지에 체류 중인 시민은 조속히 떠나거나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바레인 ◇요르단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6개국에 대해서도 3단계 중 가장 낮은 '황색(위협의 징후가 있음)' 경보를 발령했다. 이들 국가를 방문할 예정인 시민이나 이미 현지에 있는 시민은 경계를 강화하고 신변 안전에 유의하며 현지 정보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쿠웨이트의 여행 정보도 갱신했다. 해당 국가로 여행할 때는 신변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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