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A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6월부터 새 100달러 지폐에 트럼프 대통령 서명을 넣고, 이후 다른 권종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의 성취를 기념하는 데 트럼프 대통령 이름을 담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달러 지폐 서명 체계도 바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새 지폐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베선트 재무장관 서명이 들어가고, 그동안 함께 표기되던 미 재무관 서명은 빠진다. 재무관 서명이 미국 지폐에서 제외되는 것은 1861년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재집권 이후 정부 프로그램과 건물, 각종 사업에 대통령의 이름과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왔다. 이번 조치도 그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재무부는 이번 변경이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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