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전기차(EV) 충전 설비 최대 기업인 차지플러스는 3월 30일 국내에 4,000곳 이상의 EV 충전 포인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향후 충전 설비 확충을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차지플러스는 현재 공영주택(HDB 플랫)에 약 2,000곳, 콘도미니엄에 약 1,700곳의 EV 충전 포인트를 설치하여 두 부문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상업 빌딩 및 공업 빌딩 등에 정격 출력 120kW 초과의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2024년에 시리즈 A(사업을 시작한 단계에서의 본격적인 자금 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 같은 해 싱가포르 최대 금융사인 DBS 은행으로부터 2,100만 싱가포르 달러(약 26억 엔) 규모의 그린 대출을 받았다. 나아가 사업 성장 단계인 시리즈 B 라운드를 통해 2026년 중으로 2,000만 미국 달러(약 32억 엔)의 자본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지플러스는 2030년까지 전 세계에 총 3만 기의 EV 충전 포인트를 설치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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